여름 대비 자라 버클 샌들 브라운 구매 후기

점점 더워지면서 피서용 혹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신는 용도의 샌들이 간절해졌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크게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마침 자라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SPA 제품인 자라는 보세보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라서 디자인 괜찮은 제품들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흰 바지나 밝은 색 바지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브라운 색의 버클 샌들 구매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목차
• 자라 브랜드 소개
• 자라 버클 샌들 고른 이유
• 자라 버클 샌들 착용 후기

 

 

자라 브랜드 소개

 

자라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션 그룹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이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SPA 브랜드로,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975년 스페인 라코루냐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전 세계 88개국에 2천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에 매장이 집중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부산과 광주 등에도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 몰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자라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라는 다소 난해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잘 고르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라는 1년에 2회의 세일 기간이 있는데 6월과 12월에 각각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합니다. 주로 이월상품의 할인폭이 크므로, 이 때를 잘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자라 버클 샌들을 고른 이유

 

제가 신발을 고르는 기준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일단 신발이 편안하지 않으면 자주 신지 않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편한 신발을 찾는데요. 사실 샌들에는 여러 가지 디자인이 존재합니다.

 

 

 

전형적인 슬리퍼 형식입니다. 신기도 간단하며 발도 어느 정도 편합니다. 하지만, 걸을 때마다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고, 대부분의 뒤창이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쪼리 형식의 슬리퍼는 일반 슬리퍼보다는 뒤축을 잡아주는 편이지만, 쪼리 형식의 슬리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 경우 발가락 사이가 쓸려서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의 신발이 있었는데요.(핏플랍) 생각보다 신기에 너무 불편해서 자주 신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제가 구매한 버클 샌들인데요. 일단 발목에 끈이 따로 없기 때문에 신기에도 너무 편리하고 제품을 지지해주는 끈이 2개가 있기 때문에 앞축과 뒤축의 무게를 고루 실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발이 편안 해서 좋습니다. 단, 이런 스타일의 가죽 슬리퍼의 경우 물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자라 버클 샌들 착용 후기

 

자라 버클 샌들은 지금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인 상태입니다. 재고가 입고되는 대로 알림을 해 놓으시고 입고가 되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품절인 경우에는 구할 수가 없으므로 품절이 되기 전에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클 샌들

 

 

저도 제 사이즈가 품절이었는데요. 알림 설정을 해 놓고 가까스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라 버클 샌들의 가격은 59,900원(배송비 포함)입니다. 배송은 주문 후 하루 만에 받았습니다.

 

자라 버클 샌들의 색상은 생각보다 진한 초콜릿 색이었습니다. 금속재질인 버클의 보호를 위해서 종이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신발 아래에 깔린 저 더스트 백은 구매자를 위한 선물인데요. 왠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 더스트 백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버클이 포인트라서 더 이쁘게 보입니다. 사실 착용해 보고 산 제품이 아니어서 조금 걱정은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편합니다. 저는 칼발은 아니고 발볼이 보통인 편인데요. 스니커즈는 240을 신고, 운동화는 245 정도를 신는데, 245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자마자 신발 뒷 부분을 찍어야지 해 놓고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신다가 찍어서 약간 더러운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올록볼록하게 되어 있는 슬리퍼의 뒷부분은 마찰력을 유지해 줘서 미끄러짐 방지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내돈 내산 자라 버클 샌들의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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