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사도 눈 뜬 맛>이라는 광고가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인생에서도 그런 맛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이 하겐다즈의 크리스피 샌드위치였는데요.
때는 무려 20여 년 전, 그때에도 하겐다즈는 일반 대학생이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의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우연히 일본의 편의점에서 친구의 추천에 먹어보게 된 이 크리스피 샌드위치는 정말 놀라운 맛이었습니다. 심봉사도 눈이 번쩍 뜨일 맛이라고 표현한다면 적합했을까요. 제 인생에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이 제품을 기점으로 바뀌게 되었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이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목차
-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정보
-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리뷰
-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판매처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정보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는 바삭한 웨이퍼 사이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입니다. 1999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한동안 단종되었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맛으로는 바닐라, 녹차, 캐러멜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캐러멜 맛입니다. 하겐다즈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3개들이 크리스피 샌드위치가 15,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송비 별도)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리뷰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의 맛은 더 리치 카라멜로, 풍부한 캐러멜 맛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칼로리는 254kcal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칼로리를 떠나 정말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하겐다즈의 명작입니다.
크리스피 샌드위치를 감싸고 있는 과자는 웨이퍼인데,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바삭한 만큼 부서지기도 쉽기 때문에 이렇게 종이 상자 안에 비닐로 한겹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습기에도 약하기 때문에 이 포장은 웨이퍼의 맛을 보존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입니다.
크리스피 샌드위치의 양면은 이처럼 웨이퍼가 감싸고 있고, 그 가운데에는 카라멜로 코팅된 아이스크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입 깨물면 바삭한 웨이퍼의 식감이 달콤한 카라멜과 맛나면서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약간 혀가 오그라드는 단맛이라 단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출시된 맛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캐러멜 코팅으로 된 제품이 있었는데요. 그정도 단맛이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을 추천한 사람 중에 싫다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그 정도로 인상적인 아이스크림이므로,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 판매처
1. 코스트코
제가 구매한 곳은 코스트코 양재점입니다. 이곳에서는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가 8개 돌입에 26,990원이었습니다. 개당 가격으로 계산하자면, 3400원 정도입니다. 20년 전에도 이 정도 가격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정말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겐다즈의 품질을 고려할 때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2. 하겐다즈 스마트 스토어
코스트코 회원권이 없으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하겐다즈 공식 몰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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